뜨개 가방 데이지 네트백

뜨개질이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코로나때문에 어디 놀러나가기도 그래서 유튜브보면서 시작한건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처음 만든 네트백이에요.

면사로 만들어서 짱짱하고 시원해 보여서 요새 맨날 들고 다녀요.

데이지 참 까지 만들어서 들고다니는데 제 가방 말고 하나 더 시간이 남아서 만들었는데

 요 가방은 벌써 팔리기도 했어요 ㅎㅎㅎㅎ

저는 꽃 학원 다닐때 잘 들고 다녀요.

여름이라 시원해보이고 너무 예뻐서 좋아요.

뜨개가방은 꽃이랑 참 잘어울려서 꽃배우는 저는 그게 더 좋더라구요.

중간에 두줄씩 짧은뜨기로 해서 네트백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짐도 별로 없이 넘 예뻐서 요새 제 데일리백됫어요.

요 네트백 이름은 데이지네트백이라고 정했어요.

이것저것 많이 만들고 있는데 차근차근 포스팅해서 제 작품들 기록으로 남겨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