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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커튼> 부평 신광커튼에서 차르르 쉬폰 커튼, 아기방 커튼, 안방 커튼 계약 했어요.

by 션맘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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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이번엔 커튼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아파트 단톡방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많이 얘기 들은 부평 <신광커튼>에서 계약하고 왔어요.

2층에 전시장이 있고 1층에 공장이 있는데, 커튼이 엄청 많더라구요.

 

1. 거실

요새 쉬폰 차르르 커튼이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챠르르 커튼으로 선택하고 왔어요.

저희는 2중레일을 사용해서 속지를 쉬폰 챠르르 커튼으로 하고 겉지를 좀 반짝이는 차르르 커튼으로 했어요.

쉬폰으로만 하는 분들도 많던데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반짝이 챠르르 커튼과 같이 두니 진짜 이쁘더라구요.

반짝이 커튼은 이름이 스노우였어요 ! 진짜 눈내린것 처럼 이쁘더라구요 ㅎㅎ 

 

 

2. 안방

안방은 깔끔하게 핑크색 암막커튼을 했어요.

저희 침대가 그레이라 핑크커튼이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커튼이 그레이인데, 넘 삭막했거든요.

그래서 밝은색으로 고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핑크가 선택 됐어요! 

커튼 이름은 비올라 입니다. 

 

안방에도 속지를 넣을까 고민했지만,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핑크 암막만 넣었어요.

 

베란다에 버티컬도 치고싶었는데, 요샌 버티컬은 많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전부 블라인드인데, 전 요새 유행하는 콤비 블라인드(?)가 넘 맘에 들지 않아서 안하는 걸로 선택했어요.

 

3. 아기방

아기방은 처음엔 별달커튼이라고 아래 사진과 같은 커튼으로 벽 전체를 두르는 방식으로 선택했었는데, 

생각 할 수록 맘에 들지 않아.....! 다시 가서 바꿔왔어요. 

인스타그램으로도 검색을 많이 하다가 딱 원하는 느낌의 커튼이 있어서 이렇게 하려고 사진을 참고해서 가져갔어요.

저희가 다시 고른 아기방 커튼은 !

귀여운 느낌의 쉬폰 속지와 노란색 암막 커튼으로 새로 골랐어요.

남자 아이방이라 파란계열로 갈까 했는데, 그렇게 하기 싫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선택했어요. 아기 정서 상 노란색도 좋대요 ㅎㅎ

 

커튼은 창문만 가릴 수 있는 반창으로 선택했구요.

반창 커튼을 하던 전체 커튼을 하던 가격은 동일해요.

그래서 같이 간 엄마가 자르는 커튼 아깝다고 긴걸로 하라고 했는데,

다행히(?) 자르고 남은 커튼은 주실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남은 커튼으로 부엌커튼이나 드레스룸 커튼 만드는걸 생각해보려구요.

안방보다 비싼 우리 동동이방 커튼......! 엄빠는 암막커튼만 달아도 동동이는 속지까지 예뿌게 달자 ! 

 

4. 취미방

이제 저희 부부 취미방을 할 방 커튼이 남아있는데,

지금 쓰고 있는 우드 블라인드가 딱 창문 사이즈에 맞더라구요.

그래서 그 방은 깔끔하게 우드 블라인드를 떼어가서 셀프로 다시 달기로 했어요.


이렇게 커튼은 다 고르고 왔는데, 곧 실측하러 오신대요.

얼른 실측 끝내고 예쁜 커튼 달고 입주 했으면 좋겠어요~

커튼 달고나면 또 후기  올려볼게요 !! 

 

가격은 총 100만원 이하였는데 자세한 문의는 댓글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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