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전주 한정식 맛집 <아리아랑> 에 다녀왔어요

남펴니 출장따라 전주 다녀왔어요.

전주 도착해서 점심으로 무얼먹을까 하다가
커튼 달린 룸으로 운영되는 한정식 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아리아랑은 이렇게 가림막이랑 커튼이 있으니 코로나 시대에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졈심에 점심 특선으로 돌솥밥정식이 12000원에 있어서 그걸로 골랐어요.
점심특선 떡갈비정식도 있었어요 ㅎㅎ

깔끔한 플레이팅 !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어요.
물티슈도 세스코 안심물티슈라 더 좋네용!

제일 먼저 나온 흑임자죽입니다.
부드러웟어요.

샐러드도 나왔구요.

계란 시금치 등 고명이 많았던 잡채

보쌈은 4점이 나왔는데, 크기가 커서 3등분으로 잘라먹었어요 ㅎㅎㅎ

전라도식 김치!
전주는 다 전라도식 김치를 줘서 신기했어요 ㅎㅎ

그리고 명태전 !
넘 부들부들하니 맛있었어요.

여기까지 다 먹고 나니 2차로 식사메뉴가 나왔어요

구수하고 두부가 많았던 된장찌개!

계란찜도 엄청 큰게 나와서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무나물 등 각종 반찬들이 나왔구요.

생선구이로는 조기가 나왔어요.
꼬소하니 맛있었어요.

돌솥밥이 나와서 밥도 먹고 숭늉도 먹고 엄청나게 배부른 한끼 식사를 했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도 주셨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ㅎㅎ

깔끔한 식당이었고 반찬들도 다 맛있었어서 넘 맘에 들었어요.

전주에서 깔끔한 분위기의 한정식집 찾으신다면 아리아랑 추천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