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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떡갈비도 먹고 다음날 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콩나물국밥으로 선택했어요.
콩나물 국밥집도 유명한 곳이 여러곳 있던데 저는 삼백집으로 다녀왔는데요.
수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계란 푼 국물을 좋아해서 삼백집으로 선택했어요.
삼백집 콩나물국밥입니다.
계란이랑 고추가루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7000원....!
콩나물국밥은 국밥중에서도 싼 편이라
보통 4~5000원 인 것 같은데 넘 비싸더라구요.
약간 칼칼하고 고소해서 맛은 있었어요!
전라도식 배추김치와 깍두기, 계란후라이, 장조림이 반찬으로 나와요!
근데 계란후라이는 약간 덜 익힌듯 나와서
저는 임산부라 그냥 국에 넣어서 익혀 먹었어요!
김도 같이 나오는데
김을 같이 먹으니 더 맛은 좋더라구요.
*삼백집 전주본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22
* 영업시간 새벽 5시~새벽 1시
* 주차가능
콩나물국밥이 보통가격대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전주에 갔으니 한 번 쯤 먹는건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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