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인상 덕분에 요새 만나는 사람들마다 가스비 얘기가 빠지질 않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 집 가스비는 13만 원대입니다🥲
작년 22년 1월에는 사용량 128.7에 89120원이 나왔었네요. 사용량이 10 정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엄청 오른 게 보이네요 ㅠㅠㅠ!!!
9만 원에서 13만 5천 원이라니...!
150프로 인상인 건가효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 보면 저희 집이 나름 평균적인 금액으로 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난방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알려드리려고요!!
저희 집은 30평에서 2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3인가구입니다.
방 3개 + 거실 모두 21도~23도를 유지하며 살고 있어요.
평소는 21도로 설정하는 게 기본이고요.
아침에 썰렁해진 거실을 데우려 22도로 올립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면 다시 21도로 내립니다.
남동향 뻥뷰라 해가 좋은 날은 12시 정도까지 해가 들어와서 21도로 내려놔도 22~23도 온도가 유지되는 편이고요.
자러들어갈때 안방을 23도로 올려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안방은 21도로 내려주고요.
다른 두 방은 서재와 잘 쓰지 않는 아기장난감방인데 기본 21도로 설정해 두고 방 사용할 때 22도로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겨울에 보일러도 꺼봤다가 24도로 살았다가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봤는데 저희 집은 이렇게 사는 게 제일 따뜻하게 살면서 적게 가스비를 내며 사는 방법 같아요ㅎㅎㅎ
가스비 인상이 더 있을 거라고 하는데 ㅠㅠ
단열에 신경을 더 쓰고 새는 난방을 막을 방법을 더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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