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가스요금이 13만 원 정도 나왔는데요. 올해는 난방 방식을 살짝 바꿨더니 11만 원대로 줄고 훨씬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어요! 겨울철 난방비 절약이 고민이라면, 저처럼 설정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
제작년 저희집 가스비 확인해보세요 :) 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답니다!
30평 3인가구 1월 가스비 및 난방사용방법
가스비 인상 덕분에 요새 만나는 사람들마다 가스비 얘기가 빠지질 않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 집 가스비는 13만 원대입니다🥲 작년 22년 1월에는 사용량 128.7에 89120원이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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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난방 방식 비교 🔥
- ✔ 작년: 일정 온도로 설정 후 계속 유지하는 방식
- ✔ 올해: 시간대별 예약 설정으로 효율적인 난방
작년에는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두고 계속 유지하는 방식으로 난방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가동되다 보니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온도는 맞긴 맞는데 바닥이 식어서 왠지모르게 썰렁한 느낌이 있기도 했어요😭 한국인은 뜨끈한 바닥에 지져야 제맛이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공간별, 시간대별로 예약 설정을 다르게 해봤어요!
난방 예약 설정 방법 🕰️
✔ 거실: 가족이 주로 머무르는 오후 & 저녁 시간대에 1시간에 10분씩 3시간 가동
✔ 안방: 다 같이 자는 공간이니까 밤에는 2시간에 5분씩 돌아가게 설정
✔ 서재: 주로 사용하는 저녁 & 밤 시간대만 가동
✔ 아이 놀이방: 아침 & 하원 후에만 따뜻하게 유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아침 예열시간 가지기
저희집은 뻥뚤린 남동향이라 아침에 햇살이 잔뜩 들어와서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밤 사이 식은 공기가 있어서 일어나기 2시간 전부터 거실과 아이놀이방을 1시간에 10분씩 2시간 가동해요. 그러면 안방 문 열고 나와도 따수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맞춰두니까 꼭 필요한 시간에만 난방이 가동되고, 불필요한 가동을 줄여서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었어요! 💡
가스비 절약 꿀팁 정리 ✅
- 일정 온도 유지 대신 예약 설정 활용하기
→ 필요할 때만 난방을 돌려서 불필요한 가동 줄이기 - 공간별 사용 시간에 맞춰 가동
→ 자주 사용하는 공간은 집중적으로, 안 쓰는 공간은 최소한으로 - 아침엔 미리 예열 설정하기
→ 아침에 일어나기 2시간 전부터 살짝만 돌려도 훨씬 따뜻함
이렇게 설정을 바꿔보니 체감 온도도 더 좋고 가스비는 줄어든 게 느껴지더라고요. 🥰 여러분도 이번 겨울 난방비 절약을 고민하고 있다면, 시간대별 예약 설정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
다른 가스비 절약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좋아요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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