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 경기장에 산책을 갔다가 근처 카페를 찾던 중 진짜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카페 이름도 제가 좋아하는 꽃인 <메리골드> 입니다.
메리골드는 가을에 피는 꽃인데 향기가 진짜 좋아서 제가 참 좋아하는데 카페 이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사장님이 문 닫고 나가시려고 준비하던 참이었어요.
저희가 들어가니 다시 노래도 틀어주시고 커텐도 예쁘게 걷어주셔서 있었는데 그러니 손님이 또 찾아오더라고요 ㅎㅎ
서구연희동카페 메리골드는 외부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인테리어를 정말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잘 하신 것 같아요.
특히 민트색 문이 너무 이뻤어요.
인천 서구 동네 예쁜카페 <메리골드>의 카페 메뉴 입니다.
3000원에서 5300원 정도로 가격대는 적당한 편이며, 디저트가 가격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바닐라라테 그리고 메리골드 와플을 주문했어요.
제가 바닐라라떼 킬러인데, 여기 바닐라라떼 진짜 맛있었어요. 정말 정말 맛있었어서 강력 추천해요.
예뻐서 한 번 찾아갔다가 사진 한 번 찍고 안 가는 카페도 많은데 여기는 진짜 맛있었어서 또 찾아갈 것 같아요.
같이 주문한 메리골드 와플도 너무 맛있었어요.
가격도 6천 원이라서 카페에서 파는 와플로는 적당한 가격이었는데 와플이 또 생각 날 만큼 엄청 맛있었어요.
카페가 이뻐서 사진도 여러 번 찍었어요.
바닐라라떼 너무 제 취향(죠리퐁 맛+고소함+적당히 씁쓸)이라 기억하려고 바닐 라라 떼샷을 찍었죠 ㅎㅎ
바닐라라떼가 역대급으로 맛있는 인천 연희동 카페 메리골드입니다.
카페 메리골드 추천메뉴 : 바닐라라떼 + 메리골드 와플
깔끔한 주방도 다 보이고 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너무 분위기 있으셨어요 ㅎㅎ
카페 너무 이쁜 거 보이시나요. 특히 중앙테이블 아래에 달항아리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카페 내부에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도 참 많아서 푸릇푸릇했어요
인천 서구 카페 메리골드는 동네 골목 모퉁이에 있는 아담한 카페에요.
그렇지만 6인용 테이블도 하나 있고 작은 테이블 여러 개가 있어서 단체로 가기도 혼자가 기도 좋은 카페 같았습니다.
뒤편으로는 야외 공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약간 공간을 더 꾸미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완성되면 야외에서도 먹어보러 또 가봐야겠어요 ㅎㅎ
인천 서구 동네 카페 메리골드는 화장실도 참 깔끔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손세정제도 비치되어있고, 거품 세정제, 비누까지 다 있어서 요새 같은 코로나 시국에 손 씻기도 참 좋았어요.
인천 서구 승학로 287번길 20에 위치하고 있고요.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영화 보고 걸어가거나 산책하고 걸어가기도 참 좋은 위치에 있어요.
동네에 이런 예쁜 카페가 있어서 서구 연희동 주민분들은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꼭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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