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펴니가 전주에 출장이 있어서 콧바람 쐴 겸 따라갔다 왔어요!
당일치기 출장이였는데, 제가 따라가서 1박으로 바꿔 숙소가 필요했어요.
업무 마치고 일도 해야되서 비지니스호텔로 찾아봤는데, 마침 새로생긴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이 있더라구요.
여기어때에서 평일 66000원에 혜자로운 가격에 팔고 있어서 전날 바로 예약했어요 ㅎㅎㅎ
(이날 예약으로 여기어때 VIP가 되었어용. 앞으로 10%할인이 되니 여행 더 자주 다니고 싶네요)
저희는 스탠다드 더블룸을 이용했어요.
넓은 침대와 쇼파 그리고 저희에게 중요한 책상이 있었어요.
전주 간 김에 한옥스테이 할까 했는데 대부분 요 깔고 자야하고, 출장인데 책상은 꿈도 못 꾸는 작은공간들이여서 여기로 정한게 커요 !
특이한 점은 싱크대가 있어요 ㅎㅎㅎ
간단한거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했고, 샤워부스가 있어요.
큰타올 작은타올 2개씩 있었어요.
그리고 금고와 가운과 슬리퍼가 있어요 ㅎㅎㅎ
캐리어 놓는 곳도 있어서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었어요.
냉장고에 물이랑 스벅커피 두개가 있었구용.
스벅커피는 오픈기념 선물이래용~~
남펴니 오기 전 까지 편히 누워 티비보고 있었어요 ㅎㅎㅎ
비지니스 호텔인데 왠만한 모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는데 진짜 가격대비 진짜 깔끔하고 좋았네요!
남펴니는 호텔 와서 책상덕분에 일 마무리 잘했어요.
근처에 편의점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건물내에 있거나 더 가까우면 좋을텐데 그 점은 아쉬웠구요. 버거킹이 가까웠어요 ㅎㅎ
건물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도 아주 깨끗해서 진짜 저렴한 가격에 잘 묵고 갑니다.
다음에 전주 오면 또 올 것 같아요 ㅎㅎㅎ
전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당 ^*^